경제관계 부활 : 한국·오만위원회가 신재생에너지 협력 강조
8년간 중단을 거쳐 한국과 오만은 양자간 경제협력위원회를 재개할 예정으로 양국 간 경제관계를 강화하는 새로운 결의를 제시하고 있다.
인교정 무역대신과 오만경제특구·자유구 공청(OPAZ)의 알리 마수드 알 스나이디 의장은 4월 29일 서울에서 만나 양국간 위원회의 부활에 대해 논의했다.
당초 2019년 오만 무스카트에서 예정된 제6회 한국·오만경제협력위원회는 판데믹 발생으로 연기됐다. 그러나 양국이 경제협력의 재연에 열망하는 가운데 재개를 위한 논의가 기세를 늘렸다.
알 스나이디 위원장은 오만이 위원회 활동 재개의 주요 추진 요인으로 산업의 다각화와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무역부장관은 한국과 오만 투자 기회 확대, 공동 프로젝트 식별, 경제협력 심화를 위한 심의 기대를 표명했다.
경제협력위원회의 재개는 양국의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길을 열어 양국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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