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WHO에 따라 MPOX 감시 강화
서울, 8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아프리카에서 MPOX의 발생을 세계적인 건강상 긴급사태로 선언한 것에 따라 한국 당국은 검역과 감시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질병관리청(KDCA)은 금요일 MPOX가 국내에 침입할 가능성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료·학술 전문가들과 회의한 뒤 이 결정을 발표했다.
KDCA 직원과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MPOX의 상황이 기존 질병 관리 프로토콜에 따라 관리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에 해제된 위기경보를 다시 발령하지 않고 검역과 감시 노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수요일, WHO는 콩고와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서 감염자 수의 급증과 바이러스의 새로운 돌연변이 종의 출현을 받아 MPOX를 두 번째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 보건 긴급 상황 ( PHEIC)」라고 선언했다. 이 선언은 지난 긴급 사태가 2023년 5월에 종식 선언된 지 15개월 후에 이루어졌다.
한국 방역청은 금요일 역학조사관과 공중위생의사를 현장에 배치해 주요국에서 직항편 게이트로 검역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당국은 또 증상이 있는 사람이 신속하게 의료 원조를 요구하도록 촉구하는 계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9일 현재 한국에서는 올해 10건의 MPOX 증례가 보고돼 2023년 151건에서 감소하고 있다.
동청은 올해 감염 예는 모두 20세부터 40세의 남성으로 국내 감염이 9건, 해외여행과 관련된 것이 1건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새로운 감염자가 나왔을 경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물자가 있어, 2만 회분의 지네오스 mpox 백신과 504 인분의 치료약이 준비되어 있다고 보고했다.
“낯선 사람과의 농후한 접촉을 피하고 감염의 혐의나 증상이 있는 경우는 곧바로 검사를 받아 백신접종의 대처에 참가해 주십시오”라고 한국질병관리청의 재영미 장관은 말했다.
(이 기사의 내용은 통신사에서 제공한 것이며 ap7am 팀에서 편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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