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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노래를 담은 플래시 드라이브, 크리스마스가 금지된 북한에 활동가들이 선물을 보낸다 – 리퍼블릭 월드

성경 노래를 담은 플래시 드라이브, 크리스마스가 금지된 북한에 활동가들이 선물을 보낸다 – 리퍼블릭 월드
  • Published12월 25, 2023

2023년 12월 24일 20:26 IST 업데이트

북한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금지되어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의 활동가 그룹이 이 나라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고 있다.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 이미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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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국가인 북한에서는 크리스마스가 금지되어 있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국외에 사는 북한의 활동가 그룹은 독특한 방법으로 국민에게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보내려고 하고 있다. Fox News에 따르면, 활동가들은 공휴일 축하와 성경 낭독, 크리스마스 카드 등을 기록한 플래시 드라이브를 병에 담아 황해에 발사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이 항아리가 해류를 타고 반도의 북쪽 해안에 도착하기를 바란다. 이와 관련해 이 단체는 북한의 굶주린 사람들에게 중요한 원조를 얻기 위해 실시된 베를린 공수를 모델로 한 '진실작전'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북한 자유연합의 수잔 숄테 의장은 “육로, 해로, 공로를 통해 북한에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FOX 뉴스에 말했다. 숄테는 이 그룹이 북한을 향해 17회 병을 발사했다고 지적했다. 이 병에는 각각 4인 가족을 1주일 먹이는 양의 쌀 외에 플래시 드라이브에 기록된 성경과 1달러 지폐가 들어 있었다. 이 작전에 참여한 그룹에는 조국에 자유를 가져오는 것을 꿈꾸고 있다고 말한 9명의 탈북자도 포함됐다고 FOX 뉴스가 보도했다.

감정적인 선물

FOX 뉴스와의 대화에서 쇼르테는 카드 한 장에 쓴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밝혔다. 폭스뉴스가 입수한 메시지에는 “12월 25일 전세계에서 축하받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태어난 날을 기념한다… 여러분의 조상들도 예수님을 믿었다”고 적혀 있다. 사실, 1907년 평양에는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평양은 성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일성이 권력을 잡았을 때 그는 북한인들에게 자신을 유일한 참하느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숭배하라고 했다. 그러므로 그는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죽이고 다른 지도자들을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거나 추방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을 죽이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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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래시 드라이브의 일부에는 가사가 김정은 숭배에서 신 숭배로 변경된 북한의 음악이 포함됐다. 플래시 드라이브의 일부에는 K-POP의 노래와 매튜와 마크의 책, 북한 국민의 자유를 홍보하는 몇 명의 국회의원의 녹음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었다. 병에 메시지를 녹음한 미국 의원은 짐 리쉬 상원 의원과 팀 케인 상원 의원, 마이클 맥콜 하원 의원과 그레고리 미크스 하원 의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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