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 개천절 기념 외교 행사 개최
앙카라
대한민국 건국절을 맞아 터키와 한국 외교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악사바르 터키 외교부 차관, 이원익 주앙카라 한국대사, 해외공관 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악카바르는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의 희생은 한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결심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1950~1953년 전쟁에서 터키군은 3000명 이상이 죽거나 부상당했는데, 이는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다.
터키 외무차관, 대사 부락 악카바르
Akçabar는 그 이후로 양국 간에 ‘혈형제애’ 관계가 유지되어 왔으며 2012년에는 관계가 전략적 파트너십 수준으로 격상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총리는 “2000년 전 이웃이었던 우리는 이제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조국에 있어서 10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씨는 “6.25전쟁에서 우리는 의형제로서 함께 싸웠다”며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대표는 “매년 2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터키를 방문하고 있으며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터키에는 18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며 “한국 기업은 파트너와 함께 터키 경제와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 양국 교역액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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