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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투자 그룹 이상우 대표 “테슬라”배터리 데이 ‘한국 전지 기업의 기회 “

  • Published9월 3, 2020
    테슬라 CEO 나일론 마스크 / 이상 투자 그룹을 제공

테슬라 CEO 나일론 마스크 / 이상 투자 그룹을 제공

종합 금융 플랫폼 이상의 투자 그룹의 이상우 대표는 다음달에있는 테슬라 “배터리의 날”과 관련하여 국내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제조 업체에 위기가 아닌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LG 화학의 목표 주가를 100 만원 이상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테슬라 CEO 나일론 마스크는 배터리와 파워 트레인의 투자자 일 이른바 ‘배터리 데이’를 가토게토다 및 주주 총회에서 밝혔다. 몇 번의 연기 끝에 테슬라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달 23 일 오전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배터리 데이에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테슬라의 핵심 기술과 로드맵 등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24 일 외신 “Electrek ‘에 따르면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참가자 모집 페이지의 배경 이미지를 분석 한 결과 암 프리우스 (Amprius Inc.) 사의 실리콘 나노 와이어 배터리의 형상과 유사 있는 결과를 보도하고 대중의 궁금증이 증폭되고있다.

이번 배터리 데이는 테슬라가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이며 자신의 전지의 개발 계획을 발표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국내외 전지 메이커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8 월 액면 분할 결정 및 전세계 투자자의 기대 심리 등의 영향으로 테슬라의 주가는 20 일 주당 2,000 달러를 넘어선 반면, 상대적으로 한국 2 차 전지의 종목에 대한 부정적 평가 을 한 모건 스탠리의 보고서의 영향으로 지난 14 일 국내 전지 업체 3 개사의 주가가 일제히 5 % 이상 급락했다.

국내외 증시 전문가의 입장도 엇갈 렸다. 테슬라는 다음달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만한 발표를 한 경우 2020 년 상반기 기준 세계 전지 기업 1 위를 달리고있는 LG 화학이 타격을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한편, 현재 테슬라의 업력에 혁신적인 신기술이 나올 가능성은 적고, 한국 전지의 제조 3 사에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상우 대표는 19 일 이상의 투자 그룹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테슬라의 발표 내용이 무엇 되든지간에 중요한 것은 테슬라가 세계 전기 자동차 산업 시장을 확대시키고있다”고 지적 하고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는 국내 배터리 업체에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LG 화학 종목에 관련하여 크게 3 가지의 전망을 내놨다 매수 의견을 제시 한 이상우 대표는 △ 테슬라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실현 시간 소요 공급량의 한계, △ 국내 전지 3 개 ( LG 화학, 삼성 SDI, SK 이노베이션)의 저평가와 경쟁 업체의 중국 CATL 높이 평가 상황, △ 전지 양산 능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있는 LG 화학의 시장 영향력 등을 언급했다.

그 근거로 이상우 대표는 “배터리의 수요는 테슬라 기업의 여러 전기 자동차 모델뿐만 아니라 유럽의 전기 자동차 기업에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무시할 수없는 것”이라며 “테슬라 이 낮은 비용 효율적인 차세대 전지를 개발하고있는 것은 물론, 국내 기업에게 악재가 될 수밖에 없지만, 공장 증설 등 실제 생산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을 계산하면 향후 3 년간 시장 수요는 K 전지 기업에 의존 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상우 대표는 “한국도 니켈, 코발트 등의 고가의 금속이 들어 가지 않는 저비용의 전지 등 차세대 전지의 개발을 진행하고있는 것처럼 조만간 성과가 가시화 될 것” 것으로 예측하고 “따라서 테슬라의 입장에서는 당분간 국내 기업은 특히 LG 화학의 경쟁 관계되기보다는 도움을받는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우 대표는 하반기 주식 시장 전망에 바이오와 함께 2 차 전지를 유망한 투자 업종에 들고 “미국의 전기 자동차 세계 1 위 테슬라가 있다면 한국에는 배터리 세계 1 위, LG 화학이 전기 자동차 배터리 측 상승 랠리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있다 “며 LG 화학의 주가가 100 만원을 넘어 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국내 금융권에서도 LG 화학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고 강력한 성장을 예측했다. LG 화학의 목표 주가에 대해 12 일 삼성 증권이 93 만원을 제시 한 데 이어 27 일 하나 금융 투자는 100 만원을 제시 한 것이다. 배터리 성장성뿐만 아니라 석유 화학 부문의 실적 반발과 유리한 공급 상황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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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LG 화학은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선두를 다투고있는 경쟁 업체의 중국 CATL 관련 잇따른 차량 화재 사고 소식에 영향을 받아 장중 78 만 5000 원에 달하고 52 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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