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슈퍼’ 이승준이 한국 남자 3×3 농구 대표팀을 맡았다.
‘코리안 슈퍼’ 이승준이 한국 남자 3×3 농구 대표팀을 맡았다.
대한농구협회는 이달 5일 이성준을 남자 3×3 농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협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지도자 재선출을 실시했다. 면접평가는 제1차 3×3 경기력개선위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은 이승준 감독이 이사회 심의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됐다.
이성준 감독은 K리그 귀화선수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서울삼성, 원주동포(현 DB), 서울SK에서 활약했다.
특히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2013년 FIBA 아시아남자선수권대회 3위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최고 성적로 이끌었다. 마닐라.
현역 은퇴 후 3×3 선수로 변신해 다시 한 번 국기를 달았다. 그는 또한 2020년 도쿄 올림픽 3×3 예선 1라운드에도 출전해 역사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성준 감독은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4년 3×3 아시아컵 싱가포르에 출전해 2025년 3×3 아시아컵까지 책임을 맡는다.
한편, 경기력개선위원회는 3×3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농구, 여자농구 대표팀의 1차 엔트리를 선정했다.
남자 부문에는 김종은, 박래훈, 석종태, 임원준, 임현택, 정성조가 선정됐다. 여자 부문에는 김도나랑, 김현아, 백채연, 유현이, 이수정, 조수진이 뽑혔다.
주민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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