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배우 김세정이 ‘템플’로 무대에 데뷔한다.
김세종; 사진출처: 김세종 인스타그램 계정
김세정은 연극 ‘템플’로 연극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배우는 자폐증 동물 행동학자인 템플 박사 역을 맡는다. 가수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활동을 통해 스크린에 매력을 발산해온 김세정이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 도전한다.
이에 앞서 그녀는 뮤지컬 ‘리턴: 오늘의 약속'(2020), ‘레드북'(2021) 등 뮤지컬에 출연한 바 있지만, ‘템플’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그녀의 첫 전통무대다. 그녀는 극중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리허설 영상을 공개했고, 팬들은 배우가 무대 위에서 마술을 펼치는 모습에 열광했다.
김세정이 닥터템플 역을 맡아 팬들 사이에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연극 ‘템플’은 유명한 동물행동학자이자 동물학자인 템플 그랜딘 박사(김세정 에세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연극은 어린 시절 자폐증 진단을 받은 템플 박사가 어떻게 모든 역경에 맞서 싸우고 자폐증 권리와 신경다양성 운동을 옹호하는 성공적인 인물로 거듭나는지를 묘사할 예정이다.
Grandin은 자폐증을 어떻게 다루었는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문서화했으며, 어머니와 학교에서 지원해 주는 교사의 도움이 있어야만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은 2024년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서온홀에서 공연된다.
김세정의 가수와 배우로서의 다재다능한 행보
김세정은 7년 넘게 한국 연예계에 몸담아왔습니다. 처음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2016) 시즌 1의 준우승자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방송 성공 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고, 이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으로 합류했다. 2020년 12월 31일 구구단이 해체되면서 김세정은 솔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콘서트 공연 외에도 학교 2017(2017), 경이로운 소문(2020~2023), 사업 제안(2022) 등 한국 드라마 주연으로 연기계에 진출했다. 신하리 역을 맡은 코믹한 타이밍과 사업 제안서 안효섭과의 케미스트리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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