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양국 경제관계 증진을 위한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 산업부는 월요일 칩, 인공지능 및 기타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베트남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팜민신 베트남 총리의 방한 기간 중 열린 이번 행사에 양국 정부 및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총리는 전날부터 4일간의 한국 방문을 시작했다.
베트남 총리는 “베트남에 투자하는 146개 국가 중 한국은 약 1만개 프로젝트에 870억 달러를 초과하는 투자로 가장 큰 나라”라며 “우리는 한국 기업이 베트남 경제와 사회에 기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덕건 산업부 장관은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확대하고 공급망을 포함한 다른 경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양 정부는 교역과 투자 확대,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 기후변화와 원자로 등 에너지 분야 대응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생명공학, 반도체, 인공지능, 교육,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 2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 간 경제 협력을 다양화하고 강화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인 사업 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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