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MVP, 첫 KBO 필딩상 수상
유지호 기자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MVP이자 주장인 오지환이 지난 일요일 한국야구 수비 감사상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투수와 투구 부문 우승자를 발표한 뒤 포수대회 우승자와 신 KBO 수비상 후보 4명을 공개했다. 금요일.
29년 만에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오승환은 기아 타이거즈 박찬호와 함께 유격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10개 구단의 감독과 9명의 코치, 단장 등이 디펜스상 투표에 투표했고, 소속팀 선수에 대한 투표는 허용되지 않았다. 참고자료로는 KBO와 공식통계업체인 스포츠2i가 개발한 수비지수를 활용했다. 필드 비율과 범위 인자를 나타내는 공식 필드 점수도 9개 포지션 모두에 사용되었습니다.
감독과 코치들의 투표가 전체 선발의 75%를 차지했고, 참여 통계가 나머지 25%를 차지했다.
각 직위에 대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은 75점의 투표 포인트를 받았습니다. 오승환은 53표를 모아 전체 유격수 선두에 올랐고, 75점을 모아 수비 성적에 12.5점을 더해 87.5점으로 마무리했다.
박 후보 역시 투표 66.67점, 개인통계 20.83점을 받아 총점 87.5점을 기록했다.
다이아몬드 건너편에서는 1루수에서는 KT 위즈의 박병호가, 2루수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이 승리했다.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3루수 모두를 이끌었다.
포수 자리에는 허의 팀 동료 양의지가 승리했다.
일요일 발표된 우승자 중 김 감독은 64표로 감독과 코치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포수석에서는 양진영이 트윈스 백스톱 박동원이 받은 25표에 비해 34표를 얻었다. 양진영은 17초41부터 11초16까지 수비 통계에서 큰 우위를 점했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서울 모처에서 개최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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