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뉴질랜드 성희롱 대통령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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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25 15:16 | 고침 2020.08.25 15:21
뉴질랜드 면제 주장 “용납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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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 통상위원회에 참석해“정상적인 통화 안건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뉴질랜드가 안건을 처리 할 것이라는 뉴질랜드의 논의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앞서 아덴 뉴질랜드 총리는 지난달 28 일 문 대통령과의 정상 통화에서 성희롱 혐의를 받고있는 우리 외교관 A의 문제를 언급했다. 이로 인해 한 · 뉴질랜드 외교 문제까지 촉발 됐고 청와대도 외교부의 미온적 인 대응을 비난 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17 년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중 현지 남성 직원의 신체 부위에 부적절하게 접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법원은 지난 2 월 성희롱 혐의로 A 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장관은“기타 정상 회담 외교 활동에서 의제를 철저히 관리하고 청와대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전날 화상 회의에서“한국 정부의 외교적 부담이되었을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우려를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강 장관은 A 씨에 대한 면책권 포기를위한 뉴질랜드의 요청은 “이 상황에서 옳지 않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외교관이 면책 특권을 요청했을 때 그는 다른 나라 (필리핀)에 있었다”며 “뉴질랜드가 요구하는 면책 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뉴질랜드 측에서) 공관과 직원을 조사하기 위해 공관의 면책 특권과 불가침성을 포기 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심각하고 예외적 인 경우가 아니면 면책 특권의 포기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그는“뉴질랜드 측이 면책 특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직원이 조사에 자발적으로 대응하거나 자료를 제출할 수있는 대체 조사 방법을 제안했지만 뉴질랜드 측은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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