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 장관, 법인세 규제개혁 필요성 강조 : 동아일보
조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월 열린 ‘2022 동아국제금융포럼’에서 범정부적인 규제의 전면적인 개혁과 법인세의 개선을 통해 우리 경제의 부진한 성장잠재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26. 202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UC 버클리 교수 데이비드 카드(David Card) 교수는 한국의 저성장이 저출산과 세계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기인한다고 지적하고, 과학 및 공학 분야의 젊은 인재.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요소 중 하나인 저성장 가능성은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입니다. OECD는 2021년 보고서에서 특별한 정책 조치가 없을 경우 현재 잠재 성장률이 약 2%에서 1% 미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경제 성장률이 5년마다 1%p씩 감소한다는 신화는 몇 차례의 이관에도 불구하고 사실로 밝혀졌다.
‘갈라파고스 제도 규제’라는 구식 접근 방식은 한국에서만 볼 수 있으며, 다른 선진국의 높은 법인세는 기업 활동과 잠재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인용되었습니다. 추 장관이 이날 “기업의 독립성과 창의성, 열정을 짓누르는 샌드백과 세제 혜택을 비롯한 재정 지원을 모두 없애겠다”고 공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카드 교수가 제기한 국가가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은 규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는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이 취업할 가능성이 높은 다른 나라와 달리 한국은 대학 졸업 후 취업하지 못하는 청년의 20~30%가 압도적으로 뒤처져 있다”고 덧붙였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구직과 무관한 교육제도 때문에 청년 인재는 여전히 실업 상태다. 카드 박사는 STEM 분야의 인재에 대한 집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한국의 경우 대학 정원 규제로 인력이 부족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인력을 공급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종화 고려대 교수는 현재 우리 경제가 한계에 부딪힌 사나이로, 저성장·고물가·양극화의 3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며칠간 상위 10개 기업은 5년 내 1055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4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약속했고 삼성전자는 45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던 저성장의 동력을 나라가 되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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