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달리는 교통] 대규모 조직 개편과 다양한 기술 혁신 사업에 코로나 경영 위기 극복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코로나 19)에서 세계 경제는 물론 국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있는 가운데 운송업, 특히 철도 산업에도 도전의 시간이 이어지고있다.
공기업 시리즈 ① 교통
한국 철도 공사
한국 철도 공사 (KORAIL · 이하 한국 철도)의 올 상반기 손실액은 이미 6000 억원을 넘어 올해 말까지 위기가 계속되면 1 조원이 넘는 영업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국 철도는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00 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 노력에 더해 최근의 대규모 조직 개편을 발표하는 등 과감한 혁신에 나서고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친환경’과 ‘디지털’의 문제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한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있다. 지난달 26 일 발표 한 새로운 철도 전산 센터 구축 계획에서 한국 철도의 디지털 뉴딜 전략을 가늠해 볼 수있다.
한국 철도는 2023 년까지 374 억원을 투자 해 KTX 천안 아산 역 근처에 연면적 6600㎡ 규모의 전산 센터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서울 전산 센터는 자연 재해 나 테러 발생시 신속하게 철도 서비스를 재개 할 수 있도록 재해 복구 센터로 전환하기로했다.
한국 철도의 새로운 전산 센터는 티켓 예매, 교통 카드, 관광, 교통 정보, 물류, 철도 시설의 사물 인터넷 (IoT) 센서 등 철도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또한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미래의 새로운 기술을 융합하여 전산 정보를 분석하는 ‘한국 철도 형 데이터 댐’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4 차 산업의 기술을 활용 한 전방위적인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고있다. 지능형 CCTV와 열차 접근 경보 iPad, 착용 할 수있는 안전 장치 등의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정보 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있다. 향후 분야별 원격 모니터링 및 자동 검사 장치에서 수집 된 데이터의 종합 분석 및 활용을위한 통합 된 철도 시설 유지 보수 분석 센터도 구축 할 계획이다.
철도의 환경성에 따라 그린 뉴딜 정책을 선도하기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준비하고있다. 한국 철도는 7 월에 「철도 인프라를 활용 한 태양 광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전국 16 개소의 태양 광 발전 시범 사업 부지를 선정했다. 그 밖에도 철도 물류의 디지털화를 통한 저탄소 철도 물류 사업의 활성화 사업 추진과 지하에 위치한 철도 역사에서 미세 먼지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관리하는 「스마트 미세 먼지 관리 시스템 ‘도 구축 하고있다.
한국 철도 관계자는 “친환경적이고 똑똑한 철도로 거듭나 기 위해 디지털 그린 뉴딜 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하여 경영을 혁신하고 포스트 코로나의 성장 동력하려고”고 밝혔다.
중앙 일보 디자인 = 손도쿠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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