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케이팝 센세이션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요일 밤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개막식에서 다른 스타들과 함께 포용과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의 팝스타이자 카타르 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월드컵 공식 OST인 ‘드리머즈’를 약 30분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막식은 카타르 시간으로 오후 5시 40분, 한국 시간으로 일요일 밤 11시 4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개최국인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은 현지 시간으로 정확히 저녁 7시에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FIFA는 성명을 통해 “개회식의 주제는 인류애, 존중, 포용을 통해 모든 인류를 만나고 차이점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는 우리를 하나의 부족으로 뭉치게 하고 지구는 우리 모두가 사는 천막입니다.”
7막으로 구성된 이 쇼는 32개 참가국 모두, 전 월드컵 개최국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 FIFA 월드컵 대사 Ghanim Al Moftah와 카타르 가수 Dana도 경의를 표할 것입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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