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씨, 일본의 지진으로 기시다씨에게 편지의 메시지를 보낸다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설날에 일본 중부를 덮친 치명적인 지진을 둘러싸고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문안 메시지를 보냈다고 국영 언론이 토요일에 보도했다.
국영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금요일에 보낸 메시지 속에서 김 씨는 재해지민들이 “가능한 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다”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신년 초반 지진으로 '대대한 사상자와 물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슬픈 소식을 받아' 키시다 총리와 그 유족, 희생자에게 '깊은 동정과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
북한의 공식 보도기관을 감시하는 라디오 프레스 통신에 따르면, 이것이 김씨가 키시다씨에게 보낸 첫 메시지였다. 양국에는 외교관계가 없다.
여당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번 주 초에 발생한 지진과 그에 따른 피해에 대해 보도한 뒤 토요일에 메시지 전체를 게재했다.
2011년 3월 괴멸적인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의 동북지방을 습격했을 때 당시 북한 지도자 김정일은 재해의 희생이 된 친평양파 한국인 주민에게 50만 달러를 송금했다.
당시 북한 넘버 2 지도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친북파의 재일조선인 단체에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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