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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씨가 눈물을 흘리며 여성들에게 더 아기를 낳도록 부른다

북한 김정은씨가 눈물을 흘리며 여성들에게 더 아기를 낳도록 부른다
  • Published12월 6, 2023

엄격한 임무수행자로 알려진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눈물을 흘리며 수천 명의 동포들에게 더 많은 아기를 낳아 출생률 저하를 멈추도록 호소한 모습이 보였다. 김정은이 손수건으로 눈길을 끄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됐다.

김정은 씨는 일요일 평양에서 열린 어머니를 위한 행사에서 “출생률 저하를 막고 적절한 보육을 하는 것은 우리가 어머니들과 협력하면서 임해야 할 가사의 전부”라고 말했다 .

그는 어머니들에게 이 나라가 직면한 많은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하도록 촉구했다. 김정은 씨는 과제로 아이들이 혁명을 단호하게 추진하고 비사회주의적 관행을 배제할 수 있도록 키우는 것, 가족의 조화와 사회의 단결을 촉진하고 건전한 문화적 및 도덕적 생활을 확립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북한 지도자들은 국력 강화에서 어머니들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당이나 나라의 일을 다루기가 어려울 때 자주 어머니를 기억한다고 말했다.

지난 수십년간 출생률의 하락이 이어 유엔 인구기금의 추계에 따르면 북한의 출생률은 2023년 1.8이 됐다. 그러나 북한의 출생률은 비슷한 하락세에 있는 일부 인근 국가들보다 높았다.

북한의 인구는 약 2500만명. 최근 수십년, 이 나라는 식량 부족이나 1990년대의 치명적인 기아 등의 과제에 직면해 왔다.

지난주 미국은 북한이 지난주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으며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삼았다. 이 결정은 호주, 일본, 한국과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북한의 지도자는 적에 의한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군에게 준비를 갖추도록 요구했다. 지난달 정찰위성 발사 후 북한과 한국 사이의 긴장이 커지면서 한국 정부는 2018년 남북 군사협정의 주요 조항을 멈추고 북한은 보복으로 협정에 더 이상 구속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한편 한국도 지난해 출생률이 과거 최저인 0.78로 떨어졌고 일본은 1.26으로 떨어졌다. 출생률 저하로 한국에서는 소아과 의사 부족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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