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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선언을 비난

북한, 나토 정상회의에서 선언을 비난
  • Published7월 13, 2024

서울: 북한은 최근 나토 정상회의 선언을 ‘가장 강하게 비난’ 조선중앙통신 동국 외무성 보도관의 발언을 인용해 토요일에 말했다.

NATO 국가들의 정상들은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린 정상회의 선언문으로 우크라이나의 맹세를 강조하고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 대해 보다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7월 10일에 날조되고 공표된 ‘워싱턴 정상선언’은 갈등의 도구가 된 미국과 NATO가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북한 의 국영 미디어는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외무성 보도관의 발언을 인용했다.

북한의 성명은 미국이 NATO 국가와 한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파트너와의 군사 블록을 확대하는 움직임은 “지역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국제 안보 환경을 극도로 악화시켜 세계적인 군확경쟁을 일으키는 악질적인 근본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정상선언은 중국에게 러시아의 전쟁 노력에 대한 모든 물질적, 정치적 지원을 중지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이란과 북한이 모스크바에 직접 군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나토 정상회담 장에서 북한의 핵·군사적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한반도의 통합확대억제시스템 구축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서명했다.

게시됨 2024년 7월 13일 03:26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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