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가능성 가운데 미국 원자력 잠수함이 한국에 도착

서울, 12월 17일(연합)-북한이 이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 속에 한국 국방부는 일요일 미국의 원자력 잠수함이 한국에 도착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해군에 따르면 버지니아급 공격형 잠수함 미주리(SSN-780)는 이날 이른 아침 서울 남동쪽 320㎞에 있는 부산 주요 해군기지로 들어갔다.
또한 “USS 미주리 배치로 미국과의 해군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방위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잠수함의 배치는,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산타페(SSN-763)가 남부의 리조트 섬에 있는 제주 해군 기지에 입항한 지 불과 3주 후에 행해졌다.
이번 주 초 김태효 국가안보수석보좌관은 한미안보회의인 핵협의그룹(NCG) 회의를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을 때 북한이 12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음 성에 대해 언급했다. 핵과 전략 계획의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고체연료 대륙간 탄도미사일 ‘화성18’ 발사 실험을 한 것은 7월이었다.

이 사진은 2023년 2월 26일 미국 태평양 함대가 제공한 것으로 2월 23일 한국 남부 항만 도시 부산 해군 기지에 도착하는 고속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 스프링필드를 보여준다. (사진은 비매품)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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