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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일본, 한국에 의한 ‘아시아의 나토’ 연습 비난

북한, 미국, 일본, 한국에 의한 ‘아시아의 나토’ 연습 비난
  • Published6월 30, 2024

북한은 6월 30일 한국, 일본, 미국에 의한 합동 군사 연습을 ‘아시아판 NATO’라고 부르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경고해 비난했다.

이는 동맹국이 탄도미사일 방어, 방공, 대잠수함전, 방어 사이버 훈련의 ‘프리덤 엣지’로 명명된 3일간의 연습을 마친 다음날에 이루어졌다.

미국, 한국, 일본 정상은 지난해 삼국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위협과 중국의 지역적 영향력 증가에 직면해 단결의 증거로 매년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는 북한에 대한 도발적인 군사적 위협을 강하게 비난한다”고 평양 외무성은 국영 언론이 전한 성명에서 말했다.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정식 명칭에 대해 언급한 통신사는 6월 30일 이렇게 보도했다.

“한·미·일 관계는 아시아판 NATO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고서는 말해, “치명적인 결과”를 경고했다.

“북한은 미국과 그 추종자에 의한 군사 블록 강화의 움직임을 결코 놓치지 않을 것이다.”

최신 합동훈련에는 워싱턴의 원자력 항공모함 ‘세오도어 루즈벨트’, 도쿄 미사일 구축함 ‘아타고’, 서울 KF-16 전투기가 참가했다.

평양은 비슷한 합동연습을 침공예행연습이라고 항상 비난해왔다.

한편 남북은 지난 몇 주간 보복적인 풍선 캠페인에 휘말려 남북이 친서울의 선전을 담은 비슷한 문서를 북쪽으로 보냈다는 보복으로 평양이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남쪽으로 보내고 있다.

한국은 또 고립된 이웃국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개선에도 불안을 모으고 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하는 무기를 러시아에 공급함으로써 군비 관리 조치를 위반했다고 비난받고 있으며,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달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결속을 보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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