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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여자축구 잠자는 거인

북한 : 여자축구 잠자는 거인
  • Published8월 13, 2024

“일반적으로 경기 중에 30회 슛이 있을 경우 미국은 약 25회 슛을 날린다. 오늘은 다르다!”

충격을 받은 것은 ESPN의 해설자만이 아니었다.

헤더 오라일리 선수가 경기의 최종 골을 결정, 2007년 여자 월드컵 개막전에서 세계 랭킹 1위에서 두 차례 우승을 자랑하는 미국을 2-2 무승부로 이끌었다.

그러나 오라이리는 스코어 라인에 놀라지 않았다. 경기가 호각의 싸움이었음에도. 어려운 경기가 되는 것은 알고 있었다.

오히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을 때, 그녀가 충격을 받은 것은 득점을 획득한 것이 아니라, 기회를 놓쳤다고 본 미국의 상대 태도였다.

“북한이 실망한 것처럼 보인 것을 기억한다”고 오라일리는 말한다.

“그들의 몸 언어는 “오야마아, 조금 후에 거인을 쓰러뜨렸는데”라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이며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의 절대적인 권위와 외부 세계에 대한 깊은 의심을 바탕으로 한 국가이다.

하지만 생활수준이 다른 대부분의 나라보다 훨씬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자 축구국 중 하나가 되고 있다.

2007년에 미국과 대전했을 때, 그들은 세계 랭킹 5위로, 10년간에 3번의 아시아 타이틀을 획득하고 있었다.

청소년 수준의 기록은 더욱 우수합니다. 2016년 U20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 미국, 프랑스를 녹아웃 라운드에서 꺾고 우승했다. 같은 해 U17팀도 연대별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오라이리는 2007년 경기는 도전적이었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들은 돌아다니며 매우 빠르기 때문에 공을 빼앗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북한 특유의 또 다른 과제도 있었다.

“확실히 불확실성의 구름이었다”고 오라일리는 말한다. “당시의 기준에서 봐도, 그들에 관한 영상은 매우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북한과 대전할 때마다 언제나 수수께끼였다”

지금 수수께끼인 것은 도핑 문제와 국제 축구에서 4년간 부재를 거쳐 북한 여성 선수가 다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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