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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 발사 엔진의 고장은 러시아의 관여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국 의원이 주장

북한 위성 발사 엔진의 고장은 러시아의 관여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국 의원이 주장
  • Published7월 30, 2024
뉴델리: 한국 국회의원들이 한국국가정보원(NIS) 정보로 인용한 바에 따르면 북한이 5월 실패한 정찰위성 발사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신형 ‘액체 산소와 석유 엔진’을 탑재한 위성은 발사 몇 분 후에 폭발해 이 기술의 기원에 대해 의혹이 떠올랐다.

국가정보원은 국회의원들에게 북한이 액체산소와 등유 엔진을 개발한 흔적은 없다고 말했다. 국회정보위원회 이성영 위원은 “엔진에 액체 산소와 등유가 처음 사용되었기 때문에 러시아의 지원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러시아가 11월 북한 정찰위성 발사 성공에도 협력하고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지 2개월 만에 이었다. 이 방문 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북한의 위성 제조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푸틴 대통령은 6월 평양을 방문해 이에 응해 양국은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 협정에 서명했다. 러시아와 북한은 모두 무기거래 참여를 부인하고 있지만 군사협력 강화를 맹세하고 있다.

확대하다

게다가 이씨는 국가정보원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김정은씨의 딸인 주애씨가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북한의 국영 미디어는 주애씨의 공적인 활동에 대해 보도하고 있지만, 그녀의 정치적 장래에 대해서는 공식 성명은 나오지 않았다.

국회정보위원회의 또 다른 위원 박승원 씨는 국가정보원은 미국에서 최근 수미테리 씨가 기소된 것은 워싱턴과 서울의 정보협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지적 했다. 테리는 외교정책 전문가로 이전에는 CIA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이달 초 한국 정부의 무등록 대리인으로서 고급품 및 기타 선물과 교환하여 활동한 죄 에서 기소되었다.

박씨는 “국가정보원은 이번 사건에서 교훈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양국 간 정보협력에 큰 문제는 없고 오히려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바이덴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상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소는 의외의 시기에 이루어졌다. 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정보원이 확인한 것처럼 미국과 한국의 협력관계는 계속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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