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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자, 제재를 무시하고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UV 타기

북한 지도자, 제재를 무시하고 신형 메르세데스 벤츠 SUV 타기
  • Published8월 12, 2024

북한의 국영중앙통신이 전한 이 사진에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8월 12일 북서부 평안 북도의주군의 홍수피해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탄 특별열차에 쌓여 있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신형 SUV라고 생각되는 차가 찍혀있다. 연합 뉴스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은 북한의 고급품 수입을 금지하는 국제적 제재를 무시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SUV의 신형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조선중앙통신이 토요일에 전한 사진에는 김정은씨가 지난주 북서부 평안북도의주군의 홍수피해지역을 방문했을 때 사용한 특별열차에 실린 검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SUV가 찍혀있다.

이 SUV는 한국에서 4월에 발매된 개량형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MATIC의 최상급 모델로 추정된다. 가격은 2억7900만원(20만3393달러)으로 되어 있다.

김정은은 지난 1월 국영 TV에서 방영된 영상으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600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또 다른 고급 메르세데스 벤츠 SUV를 확보한 모양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자동차를 포함한 고급품의 북한에 공급, 판매, 이전을 금지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 결의를 위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를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지도자는 북한의 핵 미사일 계획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를 무시하고 리무진을 포함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의 다양한 차로 공개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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