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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입국 허용

북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입국 허용
  • Published10월 1, 2023

서울 – 북한은 2020년 초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국경을 폐쇄해 한때 북한에 경화를 공급했던 수입원을 개방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영 CCTV는 북한이 월요일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고서는 방문객들이 이틀 동안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국영 언론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즉각적인 보도를 하지 않았다.

김정은 정권은 거의 4년 동안 부과했던 국경 제한을 천천히 완화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중국과 러시아 고위급 대표단의 방문을 허용했고, 8월에는 국경 제한으로 인해 해외에 발이 묶인 외교관, 학생, 노동자들을 송환하기 위해 상업용 비행기를 베이징과 블라디보스토크로 보냈습니다.

중국은 북한이 국경을 개방한다는 공식 통보를 평양으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 측은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 측으로부터 국경 개방과 관련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중국 같은 곳에서 온 관광객들은 한때 현금이 부족한 북한에게 중요한 외화 공급원이었으며, 국제 은행과 단절된 채 북한이 해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국경을 폐쇄하기로 한 김 위원장의 결정은 강력한 제재를 받는 국가가 할 수 있는 작은 무역을 제한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한국은행의 추정에 따르면 이로 인해 10여 년 전 김 위원장이 집권했을 때보다 경제가 더 작아지는 위축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최대 역사적 파트너인 중국과의 무역 재개 조짐으로 인해 피치 솔루션즈(Fitch Solutions)는 북한 경제가 2년간의 위축 이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상당한 의문점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외부 세계의 코로나19 백신 지원을 거부해 북한의 구식 의료 시스템이 광범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해 압도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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