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6월 '빌보드K'로 한국 독자들을 처음 만난다.
빌보드 코리아가 오는 6월 데뷔 EP '빌보드 K Vol.1'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미국 음악 전문지가 월요일 보도했다.
빌보드 코리아는 빌보드 재팬(Billboard Japan)과 빌보드 브라질(Billboard Brasil)을 포함한 국제판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빌보드 코리아는 향후 국내 여러 엔터테인먼트 회사, 플랫폼, 브랜드와 제휴해 고품질 콘텐츠와 차트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빌보드 K는 K팝 음악을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고, 한국 독자와 글로벌 연예 뉴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팝과 K팝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빌보드 코리아는 K패션,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꾀한다. 윤아는 K팝을 꼽았고, 빌보드 코리아 발행인 김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빌보드의 마이크 팬(Mike Fan) 사장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진출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빌보드는 오랫동안 우리 플랫폼 전반에 걸친 한국 음악의 풍부한 기여를 축하해 왔습니다. 이번 확장은 우리 브랜드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한국의 활기찬 음악계를 구성하는 목소리와 재능을 증폭시키려는 우리의 헌신을 강조합니다.”
빌보드 코리아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4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디지털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김지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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