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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텔랑가나가 뎅기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주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텔랑가나가 뎅기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주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 Published6월 22, 2024
하이데라바드: 보건 당국이 우려할 만한 점은 텔랑가나가 인도에서 뎅기열 발병률 측면에서 최악의 피해를 입은 주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문서에서 밝혔습니다.
최신 문서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다른 주 외에도 텔랑가나에서 4가지 혈청형의 뎅기열 바이러스가 모두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8,000건 이상의 뎅기열 사례를 기록한 텔랑가나(Telangana)에서는 5월 중순 현재 600건 이상의 뎅기열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재발성 감염입니다.

WHO 문서에는 “뎅기열의 네 가지 혈청형(DENV1, DENV2, DENV3, DENV4)이 모두 관찰됐다”고 적혀 있습니다.

중환자 치료 전문가인 키란 마달라(Kiran Madala) 박사는 사람이 네 가지 서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될 수 있으며 후속 감염은 더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동시에 두 가지 다른 혈청형에 감염될 수 있어 질병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모든 혈청형이 확산되는 것이 우려됩니다.”

또한 문서에는 최근 몇 년 동안 뎅기열 사례 관리가 개선되었지만 인도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Aedes 벡터 감시는 유충과 성충 단계를 모두 포함합니다. 그러나 많은 자연적인 Aedes 번식 서식지와 잘 알려지지 않은 실내 번식 장소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며 감염되는 환자들에게서 특히 관찰되었습니다.

문서에는 또한 민간 의료 시설의 불완전하거나 늦은 보고 외에도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기 경보 신호 부족과 사전 예방적 매개체 통제 조치 부족이 뎅기열 통제의 공백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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