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군 입대 발표에 팬들 “데리러 가지 마세요”
세븐틴 정한, 군 입대 발표에 팬들 “데리러 가지 마세요”
열일곱 멤버 정한이 9월 26일 현역 입대를 발표했다. 이로써 정한은 세븐틴 멤버 중 최초로 입대하게 됐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9월 12일 K팝 스타의 입대 날짜를 공지했다. 소속사는 “정한의 원활한 영입을 위해 어떠한 공식 행사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로 인해 정한은 세븐틴의 12번째 미니 앨범 및 월드 투어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사전 녹화에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한 군 입대 관련 소속사 입장
“환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4년 9월 26일 예정된 정한 군 입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앞서 공지드린 바와 같이, 세븐틴 미니 12집 앨범 활동 및 월드 투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전 녹화된 여러 콘텐츠에 출연할 예정이다. 군 입대 당일 공식 행사는 없으며, 군 복무 현장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위버스를 통해 정한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그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해주세요. 우리는 또한 이 기간 동안 정한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한의 군입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
팬들은 SNS에 정한을 향한 진심 어린 글을 빠르게 남겼고, 많은 이들이 이런 전개를 기대하고 있지만 곧 일어날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롤라팔루자 베를린 2024에서의 세븐틴
9월 8일, 세븐틴은 롤라팔루자 베를린 스테이지 2024를 불태웠고, 이 보이밴드는 K팝 그룹 최초로 독일판 페스티벌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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