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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선후보, 금강산 관광 재개 공약

여당 대선후보, 금강산 관광 재개 공약
  • Published1월 16, 202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토요일 강원도 춘천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3월 당선되면 금강산 관광을 최대한 빨리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서울에서 북동쪽으로 466km 떨어진 접경도 고성을 방문하는 동안 2008년 프로그램이 중단된 프로그램을 참고로 서약을 했다.

자민당 리 의원은 금강산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빨리 금강산 관광의 문을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경을 넘어 국제관광특구를 만들고 남북을 가르는 비무장지대 내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관광, 체육 등 비정치적 분야의 교류를 시작으로 남북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북한의 실용주의적 정책을 통해 남북한이 계속 공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 철도와 도로를 연결해 고성이 위치한 강원도를 북방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게시한 별도의 메모에서 일본이 계획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을 단속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방사능 오염수에 오염된 수산물의 수입을 완전히 차단하고 지역 수산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일본은 광범위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된 물을 방출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정보 공개와 검증 과정을 외면한 일본의 계획은 역사와 지역 문제를 딛고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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