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생지원 태스크포스(TF) 출범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정부가 국민경제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해결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열린 긴급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내수 위축과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경제 살리기와 소비심리 진작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최 총리는 “좋은 경제지표에만 만족하지 않고 민생 살리기에 정책적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국민이 직면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부팀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이어 “정부는 회복을 촉진하고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종합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1분기 한국 경제성장은 수출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은 1~3월 분기별로 1.3% 증가해 2년여 만에 가장 빠른 증가율을 기록했다.
4월 수출은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강세에 힘입어 7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정책당국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서 회복세가 부문별로 고르지 않고 내수도 취약한 상황이라며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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