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이해인이 성희롱 논란으로 자격정지 3년을 선고받았다.
이씨는 피해자가 남자친구였다고 주장하고 술을 마신 것을 후회한다.
K Times에서 작성
이혜인 해외 전지훈련 중 술을 마시고 미성년자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18·고려대)가 출전정지 3년을 받은 선수로 확인됐다.
그녀는 음주에 대해 깊이 반성하면서도 피해자가 남자친구라고 설명하며 성추행 의혹을 부인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잘못된 일이며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그녀는 성희롱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피해자는 고등학교 때 친구였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는데, 이번 합숙 때 다시 만났어요.”
이어 “그냥 장난스러운 행동이나 연인 사이의 애정 표현인 줄 알았는데, 이런 오해가 생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사의 진술과 사건의 배경
이씨 측 변호인은 “이번에도 가족의 반대 때문에 비밀 연애를 해왔다”고 전했다. 변호사는 “두 사람의 관계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그들의 행동이 이상해 보였을 수도 있어 성희롱 논란이 촉발됐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비밀이어서 대한빙상연맹의 1차 조사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강인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열린 대표팀 합동훈련 중 동료 선수 A씨와 함께 방에서 술을 마셨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같은 팀 동료인 B씨도 함께 있었다. 이씨는 B씨를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했다고 한다. 연맹은 이씨에게 3년 출장 정지, A씨에게 1년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여자 기숙사에 들어간 B씨는 훈련 지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질책을 받았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이자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이강인은 출장정지 처분으로 인해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다.
그녀는 빙상연맹의 최고기관인 대한체육회에 이 결정에 대해 항소했다.
변호인은 “이해인 씨의 가벼운 신체접촉이 있었던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인 씨의 잘못에 대해 경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스케이팅계의 성추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가 자신의 코치 고재범에게 수년간 성적 학대와 성폭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해 스케이팅계에 미투(MeToo) 운동이 촉발됐다.
코리아타임스 자매지인 한국일보의 이 기사는 인공지능으로 번역되고 코리아타임스가 편집한 기사입니다.
“워너비 음악의 선구자. 트래블러 홀릭. 총 좀비 팬. 자랑스러운 웹 애호가. 힙 스터 친화적 인 인터넷 광신자. 베이컨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