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백신 인증 상호인정 논의
한-싱가포르 디지털 파트너십 협정과 한반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감염 통제와 경제, 그리고 사람들의 정상적인 일상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노력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과 상호 녹색길의 조기 재개를 위한 협의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한국과 싱가포르는 양국 간 기본적인 단기 비즈니스와 공식 여행을 용이하게 하는 상호 그린 코리도(Mutual Green Corridor)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기업인을 포함하여 약 770명의 한국인이 이 마련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부활로 인해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2월에 이 메커니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싱가포르인에 대한 검역 면제 증명서 발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탄은 빠른 경로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면서 예방접종 증명서의 상호 인정을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 당국이 확인이 필요한 백신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한-싱가포르 디지털 파트너십 협약에 대해 “핀테크와 스타트업 분야의 양자 협력이 양국 모두에게 윈-윈(win-win)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KSDPA는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 거래에 무차별적이고 투명한 규제를 적용하여 혁신 및 디지털 분야의 협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양국은 올해 말까지 협정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6월 협상을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2018년 6월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싱가포르가 기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박 대통령은 공개연설을 통해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서울은 북한 당국의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싱가포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또 다른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아세안 회원국들이 남북 문제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세안을 선도하는 싱가포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탄 총리는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지만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고 기꺼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별도로 박 대통령은 올해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연례회의에 상대방을 초청하기도 했다.
By 신지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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