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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치명적인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후, 가족들은 책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치명적인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후, 가족들은 책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 Published10월 26, 2023

임현수, 김대원 작사

SEOUL (Reuters) – 한국 수도 서울에서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할로윈 주말 압사 사고로 박영수씨가 외아들을 잃은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박영수씨는 자신의 방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정부로부터 어떤 책임이 있는지 확인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삶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박씨는 당국이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거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수백 명의 가족 중 한 명입니다.

박 대통령의 아들 이남훈(29) 씨처럼 피해자 대부분은 인기 할로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 유흥가에 갔던 청년들이 대부분이었다.

오후 10시쯤 해밀턴 호텔 주변의 좁은 골목과 골목에는 숨이 막힐 정도로 인파가 붐볐다.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경고하기 위해 약 4시간 동안 최소 11번의 긴급 전화가 걸려왔지만 당국은 군중이 확대되어 수십 명의 희생자가 짓밟히거나 심장 마비에 빠지기 전에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이씨는 짝사랑하다 사망했다. 그의 여자친구는 살아 남았습니다.

이번주에는 골목 인근 일대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장소로 지정됐다. 재난 이후 형성된 정치적 단층선은 여전히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이번 주말 서울시청 인근 추모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야당이 주최하는 정치 집회에 가깝다”고 말했다.

올해 핼러윈 기간 이태원에서는 집회가 금지되지 않았지만, 당국과 경찰은 참사 1주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 CCTV 카메라 1000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군중 통제 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태원의 죽음은 2014년 수학여행 중 어린이 250명을 포함해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인해 온 국민이 여전히 충격에 빠졌습니다.

할로윈 참사로 인해 국가적 애도 기간이 이어졌고 경찰 조사는 당국의 과실을 인정하고 미약한 대응으로 올해 끝났으며 23명의 공무원이 재판에 회부되었습니다.

그러나 재난으로 인해 정부 고위 관료가 사임하거나 해고된 사람은 없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부 기관과 청와대가 완전히 무책임하고 소극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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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다’

윤 총장실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여러 차례 “대통령으로서 깊은 슬픔과 깊은 반성”을 표명했지만 그 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국가 안전시스템을 평가하고 필요한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탄핵을 막아낸 이상민 행정자치부 장관은 어제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생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무한한 책임”을 밝혔다.

피해자 가족들은 압사 사건의 원인을 독립적이고 포괄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특별법을 요구하고 있다. 야당이 지지하는 이 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 없이 아직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박씨는 독립적인 조사를 시도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가 우리의 노력을 방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일부 집권당 의원과 지역 공무원은 희생자 가족과 다른 비판자들이 비극을 이용하여 이익을 얻으려 하거나 심지어 오랜 라이벌인 북한을 대신해 행동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압사 사고로 딸을 잃은 김영남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억울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고 말했고, 피해자들이 외국의 핼러윈을 축하하러 나갔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제전. .

김씨는 서울시청 밖 분향소에서 “마음이 아프다”며 “청년들이 이런 식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정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회장은 정부가 신뢰를 훼손하지 않으려면 교훈을 얻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선진국이고, 정부는 사회적 재난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국가적 분위기와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 점에서 이태원 참사는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기자: 임현수, 김대원, 정희중, 추가 취재: 정지민, 편집: Josh Smith, Robert Bir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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