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갈취 피의자 미국 송환
서울, 2월 4(연합) — 지난 2019년 강제추행 혐의로 미국으로 도피한 한국의 성매매 여성 인권운동가 A씨가 11일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검찰이 10일 밝혔다.
대검찰청(SPO)은 이름이 은폐된 도주범(40)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체포됐다가 11일 강제추방 형태로 한국으로 송환됐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청소년 성매매 근절단’이라는 시민단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조폭들과 결탁해 성매매 업소에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지명수배됐다.
2016년 4월에 설립되어 2018년 11월 경기도에서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시민단체 대표는 이미 사적 갈취 혐의로 2020년 징역 3년 2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방법원도 지난해 2월 같은 혐의로 그룹 도피처장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조직범죄단의 도움을 받아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경기도의 성매매 업소와 유흥업소를 장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들은 또한 폭력을 사용하고 해당 시설 소유자로부터 이익을 갈취하기 위해 다양한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PO는 도주범이 미국에 불법체류 중인 것을 확인한 뒤 미 국토안보부 수사기관인 국토안보부와 긴밀히 협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월 버지니아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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