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백승호, 버밍엄 시티로 이적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국가대표 백승호가 잉글랜드 풋볼 리그 2(English Football League Two) 클럽 버밍엄 시티에 합류했습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 구단은 파이크가 2026년 6월까지 세인트앤드루스에 머물 수 있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월요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26세의 미드필더의 세 번째 유럽 무대가 될 것입니다.
파이크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를 졸업했지만 다른 스페인 클럽인 지로나로 이적하기 전까지 B팀에서 단 두 번만 출전했습니다.
지로나와 예비 팀 사이에서 시간을 나눈 후 파이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독일 2부 리그 다름슈타트 98에서 뛰기 위해 독일로 이적했습니다.
이후 백남준은 2021년 3월 K리그1 전북 현대모터스와 계약했다. 이곳에서 3시즌을 보내는 동안 그는 2021년 K리그1 우승, 이듬해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크는 2019년 첫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지금까지 15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4-1로 패하며 한국의 유일한 골을 터뜨렸다.
지난 가을, 백남준은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령이 초과된 선수로 한국 U-24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한국이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파이크는 버밍엄 시티 웹사이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 클럽과 팀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쁘다. 정말 기대된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보기 시작했을 때부터 내 꿈 중 하나는 영국에 와서 축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버밍엄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등번호 13번을 달게 될 파이크는 벤치 보스인 토니 모우브레이를 만난 뒤 버밍엄 입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파이크는 “나는 많은 나라를 방문했는데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코치와의 관계였다”고 말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정말 편해졌고, 여기까지 오라고 격려해 주셨어요. 그게 제가 여기 온 가장 큰 이유였어요.”
백현은 버밍엄 시티 여자팀에서 뛰는 여자 대표팀의 두 기둥 조수현, 최유리에 이어 세인트앤드루스에 도착한 세 번째 한국 선수다.
올 시즌 버밍엄시티는 8승 8무 12패로 승점 32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개 구단 중 20위에 올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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