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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재인 전 대통령, 회상록에서 일본 아베 신조를 격렬하게 비난

한국 문재인 전 대통령, 회상록에서 일본 아베 신조를 격렬하게 비난
  • Published5월 19, 2024
요미우리 신문 자료 사진
2019년 12월 중국 청두 회의에서 당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총리 앞을 지나간다.

서울(시사통신)-한국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근 출판된 회상록 속에서 일본의 고아베 신조 전 총리를 비판했다.

문씨는 저서 속에서 북한에 의한 잇따라 미사일 발사를 받아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진 2017년 아베 총리가 불안을 ​​부추기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긴장완화를 우선하는 한국의 입장에 아베 총리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회상록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한반도에서 한일미 공동훈련을 제안하는 한편 한국에 체류하는 일본인을 피난시키는 훈련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관계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전 위안부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과 일본이 대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재임 중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일본과의 미래지향 협력을 추구했다 라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전과 전중, 강제적으로 그렇게 한 사람들을 포함한다.

문 대통령은 일본은 2019년 서울 수출규제를 강화해 한국에 손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양국 관계 악화의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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