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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서울 할로윈 소동으로 경찰서장을 기소

한국 : 서울 할로윈 소동으로 경찰서장을 기소
  • Published1월 20, 2024
  • 토마스 매킨토시의
  • BBC 뉴스

이미지 소스, 게티 이미지

이미지 캡션,

10만명 이상이 서울 미로 같은 환락가 이태원에 파티에 나갔다.

한국에서 할로윈 ​​충돌로 159명의 젊은이가 사망한 사건으로부터 1년 이상이 경과했고, 서울 경찰서장이 과실의 죄로 기소됐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김광호는 이 비극과 관련해 기소된 최고위 경찰직원이다.

그는 2022년 10월 29일 서울 중심부의 이태원에 충분한 경찰관을 확보하지 못한 혐의로 고발되고 있다.

그날 밤, 그 지역에는 10만명 이상의 사람이 모였다.

피해자의 친족의 일부는 고발을 환영하고 있지만, 더 빨리 고발해야 했다고 말하고, 경찰서장에게 즉시 사임하고 재판에 임하도록 요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장관 김씨는 비극이 일어난 10월 29일은 비번에 집에 있었다.

당국에 따르면 그날 밤 이태원 지상에는 약 137명의 경찰관이 배치됐다.

경찰들의 수는 이태원 환락가의 좁은 골목에 모인 수만 명의 주로 젊은이보다 훨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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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도로가 정체했기 때문에 구급대원과 구급차가 그 지역에 도달하기 어려워졌다.

2022년에 뭔가 잘못되었음을 최초로 시사한 것은 현지 시간의 18시 30분 지나 간선도로에서 벗어난 골목에서 치명적인 충돌이 발생하기 몇 시간 전이었다.

그날 밤에 목숨을 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대였다.

사전에 예방책이 강구되지 않았고, 긴급신고를 받은 후에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관계자들은 또한 상황의 잘못된 평가가 정보 전달 지연과 조직 간 협력의 부족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충돌로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을 대표하는 단체는 성명에서 김씨가 “공중에 대한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 어떤 이유로 이태원의 비극 현장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김씨가 “경찰을 파견할 권한을 적절히 행사하지 않고 특정주의 의무를 위반한 책임이 있다”고 비난하며 “엄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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