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 붕괴의 가능성에 경계를 강화

서울, 8월 25일: 한국의 보건 당국은 일요일, 다음 주에 다가오는 전국 간호사·의료 종사자 조합의 파업에 의한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토요일 61개 병원에서 일하는 약 3만명의 간호사와 의료 종사자가 가맹한 한국보건의료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계획에 찬성표를 던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동관계위원회에 의한 진행중인 중재가 실패한 경우 조합원들은 목요일에 일제 파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조호홍 보건상이 의장을 맡은 의료관계 당국의 부처간 회의에서 노조의 계획적 파업이 속행된 경우에 국민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때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책이 논의되었다.

회의에서 당국자는 비록 파업이 계속되더라도 긴급치료실,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필수 의료서비스는 관련 노동조합법의 규정에 따라 운영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는 중요한 의료에 지장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연계하여 필수적인 서비스가 유지되고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파업이 발생할 경우 응급환자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응급센터에서 24시간 체제의 응급의료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공립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주, 쿄홍 보건상은 젊은 의사의 병원 복귀를 방해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보건상은 또한 사직한 젊은 의사에게 새로운 채용 절차에 응모하도록 촉구했다.

첫 라운드에 대한 의학계의 반응이 둔했음에 따라 병원은 연수의의 새로운 모집 통지를 발표했다. 일부 의학 교수는 신규 응모자의 연수를 보이콧한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