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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동성 커플은 도움이 된다고 말

한국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동성 커플은 도움이 된다고 말
  • Published6월 30, 2024
한국, 수원 : 한국인 김우나 씨와 박조현씨는 결혼해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 계획은 세계 최저 출생률을 높이는 정부의 야망과 일치한다.

문제는 한국에서는 동성간의 결혼은 여전히 ​​불법이며 의사는 윤리 가이드라인을 이유로 남성 파트너가 없는 여성에 대한 인공 수정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 주위에는 아이를 갖고 싶은 독신자와 레즈비언 커플이 많다. 아이를 갖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가족이 먼저 받아들여지면 출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김은하 씨는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대만과 태국에서는 동성혼합법화운동이 성공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LGBT의 파트너십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결혼이나 출산을 희망하는 커플의 대부분은 해외로의 이주를 강요당하고 있다 .

매년 LGBT 커뮤니티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위한 대처에 격렬하게 저항하는 보수적인 종교단체로부터 매년 항례의 서울 퀴어 컬쳐 페스티벌에 대해 많은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다이버시티 코리아’ 대표 김지학 씨는 출생률 향상에 진지하다면 정부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커리어 업이나 육아에 걸리는 경제적 비용에 대한 우려로 많은 여성들이 출산을 늦추거나 아이를 갖지 않게 되어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출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는 인구는 4년 연속 감소했다.

“의료, 교육, 노동, 고령화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사회가 되면, 누구나 더 아이를 갖고 싶어질 것”이라고 김씨는 말했다.

LGBT의 권리를 향해 몇 가지 전진이 있었다. 지난해 법원은 동성 커플의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획기적인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정한 가이드라인으로 의사들은 여전히 ​​독신여성이나 동성 커플에 대한 인공수정을 거부하고 있다. 2022년 한국국가인권위원회는 가이드라인 개정을 권고했지만 아직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애견 위핑과 함께 살고 LGBT 문제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YouTube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김우나 씨와 박씨에게 LGBT 커플 인지도가 낮아 출생률 향상의 최대 장애 되어 있다.

한국 정부는 그들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지만,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지는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호주에 가서 결혼할 예정이다.

“육아, 의료, 주택 문제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동성 커플의 결혼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김은하 씨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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