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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항공사, SLV와 협력

한국 항공사, SLV와 협력
  • Published11월 22, 2023
누리로켓은 5월 25일 오후 6시 24분 세 번째 발사를 앞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무게 500kg 이하 소형위성 발사체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 항공우주기업들이 협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일 소형발사체(SLV) 핵심기술 통합을 위한 양사간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스페이스 파이오니어 프로젝트는 현재 해외 의존도가 높은 기술의 국산화에 중점을 두고 16개 핵심기술을 인증모델 단계로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엔진을 제어하고 로켓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항공전자공학, 고성능 알루미늄과 리튬합금으로 만든 경량 연료탱크, 발사체에 연료와 전기를 공급하는 비밀장비 개발 등이 포함된다. .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급업체로는 단암시스템, NDT엔지니어링, 한양이엔지 등이 있다. 다남시스템은 통합 항공전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NDT엔지니어링은 연료탱크와 산화제탱크를 결합한 복합분리기 연료탱크를 개발하고 있다. 한양이엔지는 비밀장비를 개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객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이노스페이스, 우나스텔라 등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SLV-II(누리) 발사체의 반복발사 시스템을 담당하는 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공군과 협력해 소형발사체용 상부엔진 개발에 나선다.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3월 한빛-TLV 시험차량의 시험발사에 성공했으며, 내년 상용화에 착수할 계획이다. 우나 스텔라(Una Stella)는 최대 100km 고도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인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에 쓰기 김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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