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WCP에 8600만 달러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제작, 주가 15% 증가
한라홀딩스는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제조사 W-스코프코리아(W-Scope Korea, WCP)의 전략적 투자에 1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목요일 밝혔다.
이 소식에 힘입어 한라홀딩스의 주가는 목요일 오전 11시 23분 서울에서 14.63% 상승한 5만6400원에 거래됐다.
WCP는 2005년 일본 W-Scope의 100% 자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WCP는 배터리 가격의 15~20%를 구성하는 필수 EV 배터리 소재인 전기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분리막을 생산합니다. 충북 충주에 공장을 두고 폴리머 필름을 생산하는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WCP는 삼성SDI와 손잡고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유럽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말 기업공개(IPO)를 하고 내년 상반기 국내 기업에 상장할 계획이다.
한라홀딩스는 “WCP는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력과 사업 전망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 안전하게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라홀딩스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WCP와 영업망 구축 등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홀딩스에서.커먼.
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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