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 한국축구협회, 우루브스 선수에게 인종차별적 학대 의혹을 받아 FIFA에 서한
한국축구협회는 우르브스의 황희찬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코모 선수로부터 인종차별적 발언을 받았다고 하는 건에 대해 FIFA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보냈다.
한국 대표 FW 팬들은 월요일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친선경기 중에 이 발언을 했다.
코모는 팀 선수 중 한 명이 황 씨의 이름과 관련된 발언을 했다고 말했다.
이 이탈리아 클럽은 이 발언은 인종차별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며, “일부 우르부스 선수들의 반응으로 이 사건은 과장됐다”고 덧붙였다.
우루브스와 팬들은 이가 인종차별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협력해 정식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 신고는 UEFA와 이탈리아 축구협회에 보내질 예정이다.
KFA는 현재 이 문제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했다.
KFA는 “7월 18일 FIFA에 보낸 공식 서한 중 한국 축구 협회는 최근 연습 경기 중에 황희찬이 상대팀 선수들로부터 받은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 그러자 축구장에서 인종차별이 일어나지 않도록 호소했다”고 말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우리는 FIFA에게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울부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후반반에 발생해 포워드 다니엘 포덴세가 그 후 펀치를 벌였기 때문에 퇴장이 되었다고 한다.
감독의 게리 오닐은 팬들에게 경기를 포기할 것인지 물었다.
“사건 후 코치진과 팀원은 곧 나에게 필요하다면 함께 필드를 떠날 것이라고 전해 내 건강 상태를 항상 확인해 주었습니다.
“다시 팀원에게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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