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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제조업 경황감은 반도체, 화장품 전망이 호조로 상승

2분기 제조업 경황감은 반도체, 화장품 전망이 호조로 상승
  • Published3월 31, 2024

이 2022년 11월 21일의 자료 사진에서는 부산 항구에 쌓인 운송 컨테이너가 찍혀 있습니다.연합

일요일 여론조사에서 한국의 2·4분기 경기 전망은 반도체와 화장품을 둘러싼 밝은 전망 덕분에 11분기 만의 고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KCCI)에 따르면 전국 제조업 2230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4~6월기 경황감지수(BSI)는 99가 됐으며 이번 시대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지수의 최고치는 103을 기록한 2021년 3·4분기 이후가 됐다.

차기 분기 수출업체의 BSI는 102, 내수중시기업의 BSI는 98이 됐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섹터의 회복에 따라 관련 제품의 생산과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반도체 수치는 114에 달했다.

해외에서의 한국미용 관련 상품의 인기를 받아 화장품과 정밀 의료기기는 각각 124건과 119건이 됐다.

그러나 철강과 석유화학 사업 수치는 여전히 100개 미만으로 중국 내수 침체로 인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KCCI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은 국내 소비의 잠재적인 축소와 원재료·유가의 불안정성을 올 상반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대한 위험으로 인식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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