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간 기업, 백신 센터 설립에 54억 달러 투자 계획
김보겸 국무총리는 2024년까지 백신 생산·유통에 민간 부문이 6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이미 AstraZeneca/Oxford 대학, Novavax 및 러시아가 개발한 3개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생산하기로 계약했습니다. 또한 Moderna Corporation과 백신 포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투자 계획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조2400억원, 제약사 셀트리온이 1조5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국장은 정부가 산업을 주요 기둥으로 육성함에 따라 정부가 180억원의 정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백신 공급망 내 1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선정된 기업은 한미약품, 에스티팜, 셀리드 등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미국의 전문성과 한국의 생산 능력을 결합한 파트너십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합의한 뒤 글로벌 백신 생산 센터 설립 계획을 밝힌 데 따른 조치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국가 3대 전략기술로 지정해 투자 확대, 세제혜택 등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지원을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달러 = 1,174.6700원)
(차상미 기자, Nick McPhee 편집)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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