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한국, 중국의 톱 외교관이 우크라이나, 반도의 안전보장, 양자간 관계에 관한 비디오 토크를 개최

한국, 중국의 톱 외교관이 우크라이나, 반도의 안전보장, 양자간 관계에 관한 비디오 토크를 개최
  • Published3월 1, 2022

서울, 2월 28일(연합뉴스) – 한국과 중국의 최고 외교관은 금요일에 비디오 토크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 분쟁, 한반도 안보, 양국간 관계에 대해 토론했다고 서울 외무성 는 말했다.

정의용 외상과 중국의 왕인 외상과의 회담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과 일요일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를 둘러싼 긴장을 새롭게 하기 위한 다국적 노력 속에서 이루어졌다.

정씨는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유엔 헌장에 반대하는 행위로 비난하고 무고한 인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무력 행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씨는 또 우크라이나 주권, 영토보전, 독립에 대한 한국의 지지에 대해 설명했고, 서울은 반모스크바 제재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왕씨는 유엔 헌장을 준수하는 한편, 각국의 정당한 안보 우려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러시아의 입장을 분명히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방확장으로 인한 안보위협에 대해 불만을 밝혔다.

중국 외교관은 또한 베이징은 유엔 안보 이사회의 상임 이사국으로서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지지하고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회담에서 정 총리와 왕 총리는 상호 이해가 양자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견해를 공유하고 양국 사람들 사이의 우정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에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후에 반중국 감정이 높아지고 한국의 전통적인 의상인 한복을 입은 여성이 개회식에 등장해 많은 한국인이 한복을 중국인으로 선전하려고 한다고 보았다.

그 감정은 올림픽 속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초기 단계에서 한국인이 치우친 심판으로 인식한 데 이어 더욱 악화됐다.

정씨와 원씨는 또한 반도의 치안정세에 대해 토론하고 북한과의 평화 노력의 조기 재개 필요성을 공유했다.

게다가 전시중 강제노동과 관련된 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일본의 추진과 부자유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바다로 방사성수를 방출할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Leave a Reply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