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이란 예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스트라이커 황희찬과 수원의 수비수 박민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과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승점 20점으로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아시아 지역 예선 3회전에서 A조 1위를 차지하며 2개의 예선에 안전하게 진출했다. 그러나 이미 예선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목요일 이란과 3월 29일 아랍에미리트와의 마지막 두 경기를 위해 전력을 다해 선수단을 소집했다.
울버햄튼의 스트라이커 황씨가 4개월 만에 태극전에 합류해 이란과의 예선전 우승을 다짐하고, 특히 서울 서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팬들이 보는 앞에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황 감독은 월요일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경기라는 것을 팀으로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팀으로서의 목표도 있고 개인으로서도 목표가 있기 때문에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황 감독은 12월 16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올해 초 두 차례 대한민국 예선에 출전해야 했다. 황 감독은 지난 2월 13일 필드에 복귀한 뒤 3월 13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부상 가능성을 이유로 다시 경질됐다. 그러나 황은 사이드 라인에서 또 다른 주문을 피하고 토요일에 리즈와의 경기를 위해 팀으로 돌아왔습니다.
황은 “경미한 멍이 들었고 2~3일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뛰었고 모두가 이기는 데 집중할 것이고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이란과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가 아직 2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두 경기 모두 승리하여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황수원과 함께 박수원의 수비수는 파주축구회관에서 국가대표로 입단해 태극전사들과 처음으로 겨루게 된다.
박 감독은 월요일 “코치들이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직도 좀 어리둥절해요. 훈련소에 들어갈 때까지 믿기지 않았어요.”
박은 홍의 부상 이후 대표팀에서 대구의 홍철을 교체한다.
박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내가 대표팀을 선택한 이유를 팬들에게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경기장에서 뛰고 싶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2017년 FC서울로 데뷔한 박진영은 2020년 수원으로 입단했다. 지난 시즌 부산아이파크로 임대를 온 박진영은 올해 수원의 주전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박 감독은 “배울 게 많다. “동료들의 플레이, 사는 모습 등 모든 것을 배우고 싶다. 같은 포지션에서 뛰기 때문에 김진수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본다. 궁금한 점을 묻고 조언을 구하고 싶다.”
목요일 이란과의 1차 예선전을 앞두고 전북현대자동차의 백성호와 김진규,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 FC서울의 나상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원은 울산현대의 도재, 알두하일의 남태희, FC서울의 조영욱, 짐 천상모의 고성범을 자리로 옮겼다.
by 윤소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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