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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 베이징 하이레벨 협의에서 관계 강화를 약속

북한과 중국, 베이징 하이레벨 협의에서 관계 강화를 약속
  • Published3월 24, 2024

북한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봉쇄 이후 외교관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북한 언론은 일요일 북한과 중국의 당국자가 베이징에서 회담해 양자간 관계의 추가 발전을 약속했다고 보도 했다.

지난주부터 북한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지역 국가를 방문하는 단체 속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인 김성남씨가 이끄는 북한 대표단도 포함돼 있다.

KCNA는 북한의 발언을 이용해 중국 4위 왕회령 지도자는 목요일 회담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화해도 중조 우호, 양측의 전략적 선택은 결코 흔들린다. 일은 없다”고 김씨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정식 명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올해 초 메시지를 교환해 긴밀한 관계를 맹세했다. KCNA에 따르면 목요일 회담에서 왕씨는 시 주석의 ‘마음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김씨에게 전했다.

북한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유행 중에 엄격한 국경제한을 실시하고,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물자 흐름을 멈추고, 주요 동맹국과의 외교 교류를 정지하고, 밀항업자나 망명자가 이용하는 루트를 차단했다.

제한의 일부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북한은 최근 외국 외교관의 접근을 더욱 허용하고, 일부 외교관여를 재개하고, 러시아와 중국과의 무역을 확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일요일 김 씨가 금요일 중국 공산당의 강력한 사무국장인 후루 씨와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KCNA에 따르면 蔡씨는 양국간 우정은 ‘피로 형성’된 것으로, 시진씨와 김씨의 ‘전략적 지도하에 밝은 미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치국의 보결위원인 김성남 씨는 외국 정당과의 관계 관리를 담당하는 중국 공산당 기관을 이끄는 리건 초 씨와도 회담했다.

발행자:

스디프 라바니아

발행일:

2024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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