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간부, 대통령 부인의 고급 가방 의혹을 ‘빠르고 엄격하게’ 수사하겠다고 약속
검찰 톱은 화요일 김건희 대통령 부인이 2022년 고급 가방을 선물로 불법적으로 받은 의혹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완석 검사총장은 지난주 대통령 부인에 대한 의혹을 전문으로 다루는 수사팀 창설을 명한 뒤 이 서약을 했다.
이씨는 기자단에 대해 “검찰은 증거와 법적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격하게 수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터넷 보도기관의 보이스 오브 서울은 김씨가 2022년 9월 한국계 미국인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기독교 디올 핸드백을 받았다는 의혹을 처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목사가 숨겨진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그 장면을 비친 영상도 공개했다.
이후 이 언론의 책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을 뇌물수수와 부패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의회 선거에서의 미끄러운 승리를 받아 주요 야당인 한국민주당은 차기 의회 임기 중에 대통령 부인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특별 수사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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