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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 JCS

북한,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 JCS
  • Published5월 17, 2024

서울: 한국군은 한국과 미국이 최신예 스텔스기를 사용한 합동 공중훈련을 실시한 다음날 금요일 북한이 동해를 향해 몇 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JCS)는 오후 3시 10분 동해안 모토야마시 앞바다에서 동해를 향해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로 보이는 것을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JCS는 “북한의 미사일은 약 300㎞ 비행해 동해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한국군은 이번 미사일 발사를 한반도의 안전과 안정을 위협하는 ‘도발위위’라고 비난하며 북한의 도발에 엄격하게 대응한다고 표명했다.

JCS는 기자단에 대한 문자 메시지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대한 정보를 미·일 당국과 긴밀히 공유하면서 추가 발사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4월 22일 동해를 향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600밀리 초대형 포탄을 발사한 것으로 받아졌다.

북한 국영미디어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초대형’ 다연장 로켓포에 의한 핵반격을 상정한 전술훈련을 처음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최신 미사일 발사는 한국의 F-35A2기와 미국의 F-22랩터 2기가 한국 중부 상공에서 공동 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진화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공군력의 명백한 과시 다음날에 열렸다.

이날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은 베이징에서 정상회담 중에 미국과 그 동맹국에 의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행위’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북한 지도자 김정은 씨의 여동생인 김여정 씨는 북한과 모스크바의 군사협력 의혹을 부정했고, 이 나라의 무기는 한국을 표적으로 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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