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 세계 4강 진출, 덴마크 꺾고 4강 진출
개최국 한국이 금요일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부산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세계탁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덴마크를 3-1로 이겼다.
한국은 토요일 예정된 준결승까지 진출해 최소한 동메달은 확보했다. 3위 결정전이 없기 때문에 준결승 패자 전원은 동메달을 받게 된다.
국제탁구연맹은 짝수 해마다 세계단체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 3개 종목에서 모두 남자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11회 연속 세계선수권 우승을 노리는 시드 1위 중국과 맞붙는다.
조세혁 대표팀 감독은 “중국을 이기기는 힘들겠지만 선수들이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며 “뒤에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좋은 싸움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각 경기는 5전 2선승제 형식으로 최대 5개의 단식 경기로 구성됩니다. 각 팀에는 5명의 선수가 출전하지만, 각 경기에는 3명의 선수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세계랭킹 18위 임종훈은 세계랭킹 28위 앤더스 린드를 3-1(11-8, 11-8, 9-11, 14-12)로 꺾고 진출했다.
임수향은 1차전 초반 시소싸움에서 빠져나와 9-6으로 앞서 나갔다. 린드는 2득점으로 응수했으나 임씨가 마지막 2득점을 따내며 1-0으로 앞서갔다.
임씨는 2차전 초반 6-1로 앞선 뒤 린드가 다시 8-6으로 앞섰다. 임씨는 늦게 출발하여 2-0 리드를 잡았습니다.
임 감독은 3차전 첫 승점 3점을 따내며 9-7로 앞섰다. 경기에서 패배하기까지 2점을 남겨두고 Lind는 다음 4점을 획득하여 세 번째 게임을 차지하고 살아남았습니다.
4차전 역시 험난한 경기였고 임씨는 10-8로 앞선 뒤 린드를 이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무승부를 기록했고 임씨는 결국 14-12로 경기를 마쳤다.
덴마크는 세계 29위 조나단 그로스가 한국 최고랭킹 14번 시드 장우진을 3-1(11-9, 11-9, 5-11, 11-3)로 이겼다.
장씨는 강력한 왼손 드라이브를 감당하지 못해 그로스와의 첫 2경기에서 탈락했다.
이어 장씨는 3차전에서 타임아웃 이후 최종 5득점을 올리며 11-5로 승리했다.
그러나 장씨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Groth는 긴 랠리 끝에 7-3으로 앞선 뒤 다음 4점을 획득해 경기와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안재현(34위)이 마르틴 부흐 안데르센(387위)을 3-0(11-2, 13-11, 11-7)으로 꺾고 2-1로 앞서갔다.
안재현은 7-1로 앞선 뒤 첫 경기에서 11-2로 승리하며 스윙을 선보였다.
8-5의 적자를 회복한 후 두 번째 게임에서 강제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마지막에 안데르센의 부진한 복귀를 이용했습니다.
그녀는 세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또 다른 복귀를 펼쳤습니다. 연이은 강력한 포핸드에 힘입어 7-5로 패한 뒤 마지막 6득점을 따냈다.
임씨는 이제 그로스와 대결하는 네 번째 단식 경기를 위해 돌아왔다. 그는 덴마크 선수를 3-1(9-11, 12-10, 11-6, 11-8)로 꺾고 갱에게 복수했다.
임씨는 두 선수가 일찌감치 승점을 주고받은 뒤 그로스에게 1차전에서 패했다. 두 번째 경기 역시 막판 임씨가 9-7로 앞선 뒤 그로테의 백핸드가 빗나가자 12-10으로 앞서나갔다.
임씨는 8-3으로 앞선 뒤 그로테의 후반 공격을 막아내며 3차전에서 승리했다.
임씨는 4차전에서 포핸드 승자로 압도적인 결승점을 올리며 한국의 승부를 결정지었다.
벡스코에 모인 수천 명의 팬들이 현지 선수들을 응원하는 가운데 임 감독은 팀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당의 응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팬들 앞에서 국가대표로 뛸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솔직히 외국에서 이런 경기를 했다면 이번 경기에서 졌을 겁니다.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덴마크에 한국이 유일하게 패한 장씨는 결국 자신을 구해준 임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씨는 “재현이가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4차전에서 종훈이 1차전에서 패하자 마음이 무너졌다”고 웃었다. “5차전을 앞두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2차전에서 종훈이가 승리하고 나서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요. 다시는 종훈을 의심하지 않았어요.”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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