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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과학기술 대표단, 러시아로 출국

북 과학기술 대표단, 러시아로 출국
  • Published6월 11, 2024

주북 러시아대사관 텔레그램 계정에서 찍은 사진에는 리정길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5월 13일 모스크바로 출발하기 전 알렉산더 마체고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와 회담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합

지난 9월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를 심화시키기 위해 북한 과학기술 대표단이 러시아로 떠났다고 국영 언론이 화요일 보도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리충길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국가무역경제위원회 제8차 회의 및 양국 과학기술분야 협력에 참석하기 위해 월요일 모스크바로 출국했습니다. NBC에 따르면 두 나라. 조선중앙통신(KCNA)을 위하여.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별도의 성명을 통해 알렉산더 마체고라 대사가 주요 연구소장, 전문가, 외교관 등이 포함된 대표단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위원회가 과학, 기술, 기초연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협정을 반영한 의정서를 채택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체고라는 지난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공항에서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내년 9월 평양에서 과학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의정서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이번 방문의 일환으로 리 총리가 발레리 발코프 러시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대표단은 모스크바국립대학교, 러시아과학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김-푸틴 정상회담 이후 폭넓은 분야에서 이어진 북-러 간 일련의 심층 교류 중 가장 최근이다.

하지만 2016년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채택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21호에 따르면 의료 목적을 제외한 북한과의 과학기술 협력은 금지돼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김덕훈 총리가 푸틴 대통령 재선 이후 재임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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