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국의 빌라 살포 작전에 대한 대응을 시사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씨가 2019년 3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호치민묘에서 열린 헌화식에 참석했다.호르헤 실바 / EPA-EFE 촬영
7월 14일 (UPI) – 북한의 최고 지도자 김정은씨의 여동생인 김여정씨는 한국이 동국 남부에서 선전 빌라를 뿌리려고 하는 것에 대한 대응을 시사했다.
“오늘 다시 한국의 더러운 별장과 쓰레기가 국경 부근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격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김정은씨는 성명에서 말했다. 국영미디어 보도 일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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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당국이 황해북도의 장풍군과 그 주변 지역 17곳에서 ‘더러운 폐기물’이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국경을 따라 모든 수준의 군부대, 로논 홍위병, 치안기관이 현재 철저한 수색을 하고 있으며, 발견된 오물은 소각하고 있다”고 김씨는 말했다.
“중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비열한 무리들은 이 비열하고 더러운 나쁜 장난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침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지난 6월 북한이 국경을 넘어 쓰레기나 비료를 담은 풍선 약 1000개를 들여온 뒤 한국군은 김정은 체제를 약체화시키기 위해 확성기에 의한 선전 방송을 재개했다.
“우리 군이 확성기에 의한 방송을 더 할지 여부는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성명에서 말했다. “이번 사태의 전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명확히 한다. 오물풍선의 방출을 포함한 비열한 행위를 즉시 그만두도록 강력히 요구한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보냈던 것은 한국의 활동가가 빌라와 USB 메모리를 채운 풍선을 국경을 넘어 날린 것에 대한 보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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