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한국전력공사, 4분기 전기요금 동결 발표
국영한국전력공사(KEPCO)는 월요일 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 전기요금의 주요 부분인 조정된 연료비를 10~12월기는 1킬로와트시당 5원(0.003달러)에 머물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는 한국전력의 재정난을 고려해 요금 인상 옵션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요금은 올해도 추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회사는 손실이 확대되는 가운데 2023년 3도에 걸쳐 금리 인상을 한 뒤 2024년 1분기부터 분기 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전력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연료비 상승을 충당할 만큼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능해 6월 말 시점에서 부채총액이 202조9000억원으로 작년 12월부터 4400억원 증가했다.
이에 대응해 이 회사는 해외사업의 재편, 부동산 매각, 희망퇴직제도 제공 등 다양한 자주구제책을 실시해 왔다.
안덕근산업상은 8월 여름이 끝나면 정부가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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